10월 31일 할로윈데이가 다가오면서 한라수목원 야시장에 많은 인파들이 모였습니다. 코로나 1단계가 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인 것 같습니다.
테마파크 주차장 만차로 인해 수목원 주차장에 파킹하고 걸어서 5분정도 내려오는 오른쪽에 불이 밝은 곳이 있습니다.
나무 나무 사이에 호박 유령들이 가득합니다.
이제까지 본 인파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인 것 같습니다.
이곳 저곳을 잠깐 둘어보고 테마파크 아래쪽 LED공원까지 이동해서 둘어 보겠습니다.
미국 할로윈이 요즘은 가정이나 유치원에서도 가끔 행사처럼 하더니만 야시장도 자리를 잡았네요.
귀신 마네킹도 있네요. 조금 어두울때 어린아이들은 울 지경이겠는데
꿈에 나올까 조금 무섭습니다.
공포영화를 보는 이유가 심장이 쫄깃해지는 기분이라는데....
저는 정말 경험하고 싶지 않네요. 내돈 내고 왜 ~~~~ 그런 경험을 하려는지 모를 일이네요 !!!
야시장 안쪽으로 가면 왼쪽에 불빛 곰인형 조형물이 보이는데 공원으로 가는 길이 나옵니다.
식당가도 자리를 잡고 있구요.
여자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조형물
앞에서 가족들이 줄 지어서 사진을 찍는 장소중에 하나입니다.
옆에서 곰인형를 판매해도 잘 팔릴 것 같은 장소입니다.
테마파크 앞 라면가게 앞에서 귀여운 베어브런치나 옷핀, 작은 인형을 전시해 두고 싶네요.
한라수목원 테마파크에서 시그너처 인형이나 테마파크 2층에서 시그니처 모형 초코렛 등 무언가 홍보했으면 좋겠네요.
식당 앞 에펠탑도 좋고, 곰인형도 좋구요.
공원 곳곳에 다육이 사랑이 넘쳐나는 곳입니다. 담벽을 참 예쁘게 장식한 것 같습니다.
다육이에서 제 각각 원색의 작은 꽃이 필 때면 모형물 같기도 하고 참 정성이다 싶어요.
정말 좋아하지 않으면 못하는 일인것 같아요.
나무 동굴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더 예쁘게 나옵니다. 인생사진 한 장 건지는거죠.
벤츠에 앉아 원두 커피 한 잔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분위가 저절로 사는데요...
여기도 조명이 좋아서 얼굴이 은은하며서 밝게 나오는 편입니다.
에펠탑 바닥에는 다육이가 가득
파리에 온 기분~~
찾아보세요. 마녀의 얼굴. 팔...
나무 가지 가지에 뱀도 여러마리... 바람불때 뱀 떨어지면 간 떨어질 뻔~~~~
땡땡이 마다 소라에 다육이를 심었어요. 참 정성이 대단합니다.
한라수목원길 야시장
사는 게 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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