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러그만 하다가 수익형 블러그인 티스토리 블러그에 글을 작성하는데 글소재에 대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매일 매일 반복되는 일상 가운데 평범한 생활가운데 멘탈이 흔들리고 나면 처음 글이 시작되어지지 않습니다.
계획한 중요한 일이 아닌, 긴급한 일에 소중한 하루의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사실 지나고 나면 그리 급한일도 아닌 것 같은 데 괜스레 마음을 조린 일을 먼저 하게 됩니다.
어떻게 알았어요?
"창직마루" 검색하면 블러그 홈페이지가 나옵니다.
코로나 19이후 오픈하지 못했던 강의가 1단계이후가 되면서 다양한 오프라인 강의 있습니다.
저는 가끔 시간이 날때면 제주고용센터 5층에 자리잡고 있는 "제주창업카페 창직마루"에 방문해서 원두커피와 간단한 업무를 하면서 창업이나 창직에 관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 같습니다.
글쓰기를 하는데 하루 일기 형식이 아닌 정보나, 재미, 교훈, 동기부여를 주는 것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리고 본인의 경험을 추가하는 것이 글쓰기 순서입니다.
사람들은 나의 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에 관심이 없습니다. 정보와 이익이 먼저입니다.
글쓰기전 기획하기
작가님은 글쓰기를 할때 먼저 생각해야 하는것이 "기획"하라고 하셨습니다.
기획이란
상대방 즉 독자의 머릿속에 어떤 그림을 그려줄 것인가?
어떤 행동을 하게 할 것인가? 를 먼저 계획(=뼈대)하는 것입니다.
1) WHY(왜) : 글쓰기의 목적, 의도, 배경(왜 쓰게되었는지)
2) WHAT(무엇을) : 독자들에게 기대하는 반응
3) HOW(어떻게) : 전달방법 (글, 그림, 사진, 쌤플, 전자책 등을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끈질지게 나에게 질문해 보는 것입니다.
왜 이런 글을 쓰려고 하지?
왜 그렇지?
왜
왜
왜
5번이상 반복해서 생각하다보면 글이 심플해 지고, 독자들이 보기에 편안하게 전달이 될 수 있습니다.
설득력 있는 글쓰기란
상대방에게 작가 원하는 그림을 그려주고, 그대로나 비슷한 행동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말을 하면 의도가 있습니다.
그렇게 해죠
동의해줘
공감해줘
함께해줘
같이하자
전달해죠
등등을 기대합니다. 심지어 TV 예능에서도 우리에게 "웃음과 재미"의 공감을 원합니다.
공감하고 원하는 행동을 유발시키는 것이 진짜 설득력 있는 글쓰기입니다.
여담이지만 잔소리는
반대의 행동을 발생하게 하니 실패한 거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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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주제로 쓸것인가 기획을 하고
제목을 정하고
생각나는 대로 수정하지 않고 글을 작성합니다.
작성한 글은 소리내어 읽으면서 매끄럽게 수정합니다.
수정하면서 처음 정해서 기획에 맞게, 제목에 맞게 글이 작성되었는지 확인합니다.
더 좋은 제목이 있으면 글에 맞게 바꿔봅니다.
조금씩 글쓰기를 연습하면서 전하고 싶은 메세지, 숨은 의도(원하는 행동)가 무엇인지 질문해 봅니다.
글쓰기는 나의 혼을 담는 최고의 예술 행위입니다.
고로 글을 쓰는 여러분들은 이미 최고의 예술가입니다 - 하지은-